[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하루새 '코로나19' 확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으로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환자와 동일한 교회(신천지) 10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며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또 20번째 환자(42세 여성, 한국)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으로 11세 딸(2009년생, 한국) 1명이 추가 확인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20번째 환자는 15번째 환자(43세 남성, 한국)가 자가격리 기간 함께 식사를 한 처제다.
아울러 서울 성동구에서 환자 1명(77세 남성, 한국)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한편 확진 환자 46명 중 1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됐고 현재 10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933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