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광진(을)에 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매치가 성사됐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19일 4.15총선에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서울 광진을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광진을은 법무부장관 입각으로 총선에 불출마하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지역구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미 후보로 뛰고 있다.
이 위원장은 "고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와 국정운영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해왔고 국민의 대변인이 될 수 있는 공감정치의 적임자란 측면에서 적합한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로써 서울시 지역에서는 광진을이 종로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대표에 이어 두번째로 빅매치가 성사되게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