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이홍영 예비후보가 19일 “용인 수지에는 더 이상 택지개발은 없다”며 네번째 '초록공약'을 발표했다.
이제 택지개발은 중단하고 자투리땅을 최대한 공원화해 쾌적하고 푸른 용인 수지를 만들어 수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 수지 시민들의 가장 큰 요구 중에 하나가 바로 쾌적한 수지에 대한 요구였다”며 “더 이상의 택지개발 허가를 중단하고 산책하고 싶은 푸른 공원을 많이 만들어 도시의 자긍심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 예비후보는 초록공약 중 학교운동장에 ‘학교 숲’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에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으로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홍영 예비후보의 이같은 초록 공약은 웹자보와 영상으로도 제작돼 유튜브와 블로그(이홍영.kr)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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