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JTBC 새 드라마 '허쉬'를 통해 베테랑 기자로 변신한다.
20일 제작사 키이스트는 "JTBC 새 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가제) 주인공으로 황정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가 원작이다.
단순히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극중 한준혁을 맡아 정의 구현을 이루기 위해 기자가 돼 어지간한 부서는 두루 섭렵한 베테랑 기자지만 여전히 정의와 현실 타협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이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오랫동안 애정을 담아 기획한 '허쉬'에 영화계 대표 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영광이다"라며 "최고의 배우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황정민은 2009년 KBS2 '그저 바라보다가' 이후 8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허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주, 조연 배역 캐스팅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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