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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40번 확진자, 이마트 등 방문 ‘동선 공개’... 8명 접촉 '자가격리'
성동구 40번 확진자, 이마트 등 방문 ‘동선 공개’... 8명 접촉 '자가격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2.20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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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대형마트와 장례식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8명으로 이들 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부 동선을 공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40번째 환자에 대한 동선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40번째 환자에 대한 동선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정 본부장은 “전날 오전 9시 이후부터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31명이다”며 “20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2명이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확진자 31명 가운데 30명이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1명은 서울지역(종로구)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 본부장은 40번 환자인 성동구 확진자의 경우 현재까지 8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양대 병원과 접촉자 8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현재 계속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는 77세 성동구 사근동에 사는 어르신으로 지난 2월10일 12시30분 경 자차를 이용해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성수점)를 방문했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14일 오후 5시14분 경에는 도보로 성동구 소재 식당(포보스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방문해 포장 음식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11시30분경에는 자차를 이용해 동대문구 소재 장례식장(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약 20분간 체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6일부터 17일 종일 자택에 머무르다 18일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한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확진자는 해외 여행력도 없고 현재까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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