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살기좋은 행복한 지역 및 건강한 직장만들기 위한 노력 등 인정받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2006년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여성정책 종합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평가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2005년 11월 1일부터 2006년 10월까지 추진한 여성정책 중 공통부분과 선택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한 것으로 총 34개 분야 99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한 이번 여성정책 종합평가에서는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비롯해 ▲ 여성의 사회참여 ▲ 업무추진 특수사례 ▲ 여성정책 담당부서 추진의지 및 기관장의 관심도 등이 주요 사항이었다. 특히나 금천구는 타 자치구에서 시행하지 않은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행사 추진과 자체 성별영향평가 교육 등 차별화된 사업을 펼친 것이 높은 평점을 거두었다.
또한, 금천구는 이에 앞서 여성가족부가 전국 234개 시·군·구를 포함 약 10,3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내 성희롱예방 종합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되었다. 1차, 2차 서면심사와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5개 기관만이 뽑히게 된 이번 평가에 자치단체로는 금천구가 유일하게 1위에 올라 여성을 위한 정책추진에 있어 금천구의 노력들이 인정을 받게 되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2개 기관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금천구는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애쓴 노력의 결정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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