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조세호와의 팔굽혀펴기 시합에서 완벽함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지난 주에 이어 2020년 '해투4'의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조세호가 생각보다 유연하다"라고 극찬했고 조세호는 "운동 끝나고 나면 거기서 오는 공복감에 술, 음식을 엄청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팔굽혀펴기 도전장을 내밀었고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유재석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에 전현무는 "재석이형은 완전 특전사다. 로봇이 움직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조세호는 50개를 채운 뒤 포기했고 유재석이 여유롭게 승리하며 "지치긴 하는데 요정도는 뭐"라며 "10년간 꾸준히 운동을 했다. 혼자 하면 하루 두시간 반 정도 하고 동반자가 있어서 토크를 같이 하면 3시간도 가능하다"고 말해 눈길이 끌었다.
이에 정준하는 "인간미가 너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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