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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매우 엄중한 상황, 빠르게 대책 시행"
文 대통령 "매우 엄중한 상황, 빠르게 대책 시행"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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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40분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문 대통령은 “(신천지교회)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장례식 방명록 등은 중요한 추적대상일 텐데 단순히 신천지교회 측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면 관련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할 수 있으니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정 총리는 "상황 변화에 맞춰 정부대응 방향에 변화도 필요하다"며 "그동안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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