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성동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마트 등을 방문하는 등 동선이 공개되면서 구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포장음식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확진자가 방문한 적이 없는 엔터식스 왕십리점에도 방문 고객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왕십리 민자역사에 입점해 있는 ㈜비트플렉스(대표이사 안재환)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방역 작업에 나섰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과 동선에 하루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지속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매장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고객 스스로 예방에 앞장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1회 정기적인 전문업체의 전문적인 방역작업을 통해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재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왕십리 역사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사전 예방 차원에서 강력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 종료시까지 모든 총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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