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소울 크라이가 방송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소울 크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1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출연 당시 소울크라이의 모습으로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소울크라이는 5번 실력자로 출연해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인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다.
무대를 마친 후 소울크라이는 "13년 차 되는 무명가수다. '너목보7'에서 찾아 주셔서 다시 한번 제 꿈을 믿고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눈물 흘렸다.
소울 크라이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어떡하니'로 데뷔해,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 OST, 드라마 '화려한 유혹' '별이 되어 빛나리' '일편단심 민들레' '청담동 스캔들' '아이리스2' 등 다양한 주제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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