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구수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송성호 실장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명섭은 연륜이 느껴지는 구수한 말투와 행동으로 첫인상을 건네자 은지원은 "이북?"이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조명섭은 "아니다. 강원도가 약간 이북 쪽이니까요. 억양이 이렇게 셀 수밖에 없죠"라며 "서울에 산 지는 한 달이 됐다. 가본 곳은 홍대로 청년들이 참 많다. 다 핵교 다니고 하니깐"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조명섭의 독특한 모습에 "약간 진짜 시간여행을 온 것 같다"고 말했고 양세형 역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보면 김수현 씨가 계속 옛날 시대 때부터 살아오지 않았나. 뭔가 그런 느낌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명섭은 1999년생인 올해 22살로 지난해 방송된 KBS1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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