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빵집 '홍철책빵'을 무기한 영업 정지한다.
2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19 대응 최고수준 ‘심각’ 격상에 따른 긴급 공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조심스럽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문을 닫는다.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을 열겠다"고 전했다.
이어 "잠 못 자고 코로나19 뉴스를 보다 항상 수많은 분들의 귀한 발걸음 끊이지 않는 홍철책빵은 간판 불을 잠시 끄는 게 맞는 것 같아 공지 올린다"며 "다시 뵙는 그 날에는 더 알찬 콘텐츠와 신메뉴, 업데이트된 책들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 근처에 자신의 이름을 건 ‘홍철책빵’을 오픈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