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시크릿가든,‘의문의 백숙집’ 정체는?
시크릿가든,‘의문의 백숙집’ 정체는?
  • 오지연
  • 승인 2010.11.27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시크릿가든'에 오묘하고 신비한 ‘의문의 백숙집’이 등장한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화앤담픽처스) 5회 방송분에서는 알록달록하고 영롱한 빛깔을 지닌 물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의문의 백숙집’이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 예정.

신기하고 독특한 물건들이 외벽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이 ‘의문의 백숙집’은 바로 극 중에서 MTB 질주를 벌이던 중 길을 잃은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이 외딴 산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곳이다.

두 사람은 허름한 듯 한 외관이지만 마당 앞 쪽에 색색가지 독특하고 신기한 물건들이 주렁주렁 달려져 있어 신비로움이 감도는 백숙집을 발견한 후 왠지 묘한 분위기에 끌리게 되고, 만나고 난 후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만찬을 즐기게 된다.

이 기묘한 분위기의 백숙집 촬영은 11월 중순 경기도 인근의 한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실제 영업을 하고 있는 집이었는데도 촬영을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소품들을 장식하거나 옮겨놓는 것을 매우 흔쾌히 응해주셨다는 촬영관계자의 귀띔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하지원과 현빈이 찾게 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백숙집은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밥 한번을 같이 먹지 못했던 두 사람은 오묘한 분위기를 가진 이 백숙집에서 만난 후 처음으로 식사를 함께 하게 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그리고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초호화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4회 방송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