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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인천사무실 잠정 폐쇄"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인천사무실 잠정 폐쇄"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26 0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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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 1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른 방역 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 인천사무실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준비를 하고 브리핑은 기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승무원은 다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탑승한 이스라엘과 미국 LA 비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확진 승무원과 함께 근무했던 승무원 23명은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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