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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승호 부시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대구 이승호 부시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2.2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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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 참석 행사에 참석했던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 부시장과 접촉해 격리 조치되며 다소 긴장했던 주요 당직자들도 격리가 해제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25일 오후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왼쪽)이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지역 시장·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25일 오후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왼쪽)이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지역 시장·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앞서 25일 문 대통령이 대구시청을 방문해 주재한 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는 이 부시장이 배석했다.

그러나 이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직무 특성상 밀접 접촉자로 이 부시장도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전파 가능성에 따라 같은 회의 공간이 있던 청와대 관계자와 취재진 등에게도 1주일 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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