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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연기 결정... ‘코로나19’ 비상대책반도 편성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연기 결정... ‘코로나19’ 비상대책반도 편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2.26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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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오는 28일 개회 예정이었던 제220회 임시회를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 잠정 연기는 임시회 개회로 쏟는 에너지를 구청과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영등포구의회가 임시회도 잠정 연기하고 비상대책반도 편성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에 나섰다
영등포구의회가 임시회도 잠정 연기하고 비상대책반도 편성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의회도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윤준용 의장은 “최근 확진자의 영등포구 방문으로 인해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때다.”라며 “영등포구의회는 현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해 임시회 연기는 물론 의회의 모든 전력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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