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세병원 근무 간호사, 코로나 19 확진자 '코호트 격리'
성세병원 근무 간호사, 코로나 19 확진자 '코호트 격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26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알려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게 위해 다중집합시설 등에 대한 방역과 신천지교회 관련 여부 등을 집중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현재 성세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고, 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으로,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이며, 충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 격리됐다.

6번째 확진자는 대덕구에 근무하는 39세 여성이며,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으로 입원조치 예정이고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선 지난 21일 친구들과 대구를 다녀온 23세 여성이 첫 확진자 판정을 받았으며, 22일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여성과 이 여성의 남편(64세)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