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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재권, 이해식과의 경선서 패배 "꿈을 내려놓겠다"
민주당 심재권, 이해식과의 경선서 패배 "꿈을 내려놓겠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2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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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4월 총선 후보 1차 경선에서 패배했다.

27일 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식 후보님의 승리를 축하드리며 경선에 함께 해주신 장도중 후보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심 의원은 "학창시절 이래 필생의 소명이 되어온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금부터 2~3년이 가장 결정적 시기라고 생각되기에, 한 번 더 국회에서 일하고 싶었고 또 핵문제 전문가(Ph.D)로서 대한민국 국회에 지금은 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그 꿈을 내려놓아야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셨던 강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주위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00년 16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1946년생 심 의원은 전북 완주군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시절 19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돼 제적됐고,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으며, 1980년에는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민주화운동가이다.

한편 심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21대 총선 당 1차 경선에서 강동구청장을 지낸 이해식 당 대변인에게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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