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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신천지’ 관련 시설 9개소 폐쇄
서울 성동구, ‘신천지’ 관련 시설 9개소 폐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2.2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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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20만여명의 전국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전달받아 각 시도에 배부한 가운데 각 지자체 별로 유증상자 관리에 들어갔다.

성동구도 지난 26일 서울시로부터 성동구 거주 신천지 신도 명단을 확보해 증상 유무 확인 및 외출 자제를 권유하고 나섰다.

특히 구는 신천지 관련 시설 9개소를 파악해 모두 폐쇄 조치하고 건물 내외부에 방역 소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가 폐쇄한 시설은 신천지교회 1개소와 부속시설 8개소 등으로 추가 방역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왕십리 일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성동구청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왕십리 일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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