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신천지 교주 이만희 어디에 있나?
신천지 교주 이만희 어디에 있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2.2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급격히 확산된 것에 신천지예수교회 관련자들의 영향이 있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총회장으로 알려진 이만희(89)의 행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 총회장은 지난 20일 신천지 내부 앱을 통해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임을 압니다. 욥의 믿음과 시험같이 우리의 발전을 파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이때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합시다. 당분간 모임을 피합시다"라는 공지만 남긴 채 행적이 묘연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사진=신천지 누리집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사진=신천지 누리집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교주)이 내놓은 입장 전문(사진=SNS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교주)이 내놓은 입장 전문(사진=SNS 캡처)

 

이 총회장의 거처는 경기 안양 인덕원과 가평 인근, 경북 청도 인근으로 알려졌다.

가평 인근 거처는 이 총회장의 별장 '평화의 궁전'이 있는 곳이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근 주민들은 이 총회장이 지난 24일까지 별장에 머물다 떠났다고 전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 총회장이 거주하는 곳은 두세 곳이 있으나, 현재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청도대남병원을 다녀간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