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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상공인 위한 임대료 인하시 정부가 절반 부담"
홍남기 "소상공인 위한 임대료 인하시 정부가 절반 부담"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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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의 절반을 부담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3종 세트 추진' 관련 브리핑에서 "민간 임대업자가 임대료를 인하하면 그 절반을 정부가 분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소득이나 인하금액 등에 관계없이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 소유재산의 임차인에 대해서도 임대료도 대폭 내릴 것"이라며 "국가가 직접 소유한 재산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임대료를 현재의 3분의 1로 인하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의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해 오는 4월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 부총리는 "지자체가 소유한 재산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을 조속히 정비해 현재 재산가액의 5% 수준인 임대료를 최저 1%까지 낮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임대료 인하를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을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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