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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천지 신도 2명 확진자 동선 공개 '예배중 감염된 듯'
과천시, 신천지 신도 2명 확진자 동선 공개 '예배중 감염된 듯'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27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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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인 경기도 과천시 신천지 신도 2명의 동선이 공개됐다.

27일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과천시 확진자 2명 발생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2명의 22∼25일 동선을 전했다.

김 시장은 ""같은 숙소에 있던 나머지 신도들은 그 숙소에서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하기로 했으며 현재 시청 직원들이 나가 자가격리 이행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감염 우려가 있는 신천지 신도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막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1번 확진자의 동선은 지난 22일 자정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신천지 숙소(과천 문원동 참마을로)에 머물렀으며, 24일 오후 3시 이후엔 도보로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이동해 지하철을 타고 오후 3시 30분경 인덕원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후 4시에는 다시 지하철을 타고 정부청사역으로 돌아온 뒤 오후 4시 30분엔 도보로 숙소에 도착했으며, 26일 오후 8시 15분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될 때까지는 숙소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2번 확진자는 24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청계마을 CU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뒤 도보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했으며, 25일에도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같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후 도보를 이용해 숙소로 간 뒤, 26일 1번 확진자와 함께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과천시는 두 확진자 모두 지난 16일 정오에 열린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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