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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 ‘동양빌딩’ 전체 폐쇄... “17~25일 방문자 문의 당부”
중구, 명동 ‘동양빌딩’ 전체 폐쇄... “17~25일 방문자 문의 당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2.2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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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청이 28일 오후 4시를 기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에이랜드 본사가 있는 명동 동양빌딩 전체를 폐쇄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특성상 확산 위험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 17일부터 25일 방문자 중에서 이상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중구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으로 즉시 문의해 달라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구에 따르면 에이랜드 본사 직원 A씨는 지난 27일 확진 통보를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A씨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5번째 확진자와 회사 동료로 지난 20 접촉한 뒤 24일 오전 증상 발생해 26일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27일 확진 통보받았다.

중구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안양시 주민의 확진 통보를 받자마자 회사 및 건물전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25일 에이랜드 사무실을 폐쇄조치 했다.

또한 에이랜드 직원은 25일부터 주소지관할 보건소에 통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한편 구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에이랜드 사무실 방문자를 파악해 증상유무 확인 결과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확진자 중 일부는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명동이 유동인구가 많고 전파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에이랜드가 입점한 동양빌딩 전체를 폐쇄조치 했다.

동양빌딩 주변지역에는 방역소독하는 한편 일대 상가에 대해서도 증상발생 등을 점검·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25일 기간 중 명동 동양빌딩 에이랜드를 방문하셨던 시민 중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시면 바로 병원을 찾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중구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에이랜드 확진자 발생 현황

○ 확진자 수 : 7명(직원6명, 협력업체 1명)

○ 관련 확진자

- 안양시 동안구 주민(남) / 2.25 확진

- 경기도 파주시 주민(남) / 2.26 확진(2.19~20 대구 출장)

- 관악구 주민(남) / 2.26 확진(2.17~21 대구 출장)

- 동대문구 주민(남) / 2.27 확진(협력업체)

- 서대문구 주민(남) / 2.27 확진(안양시 주민과 2.20 접촉, 중구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

- 경기도 고양시 주민(여) / 2.27 확진

- 인천시 서구 주민(여) / 2.28 확진

※ 자세한 동선은 해당지역 시·구청 홈페이지 참조(동선발표 4명, 조사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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