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전역 소식을 전했다.
28일 우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군 휴가 규정 변경으로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채 전역했다.
이에 우영은 28일 14시 2PM의 공식 브이라이브(VLIVE) 채널을 통해 전역 인사를 건넸다.
우영은 "장우영 전역 신고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을 만난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왔어요. 다들 잘 지내셨죠?"라며 "저를 기다려준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함께 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영의 전역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2PM 멤버 JUN. K(준케이)와 닉쿤이 한 걸음에 달려와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
닉쿤은 "우리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거지?"라며 전역 축하했고, JUN. K는 "제 첫 휴가의 마지막 날 우영이 면회를 갔다. 우리는 양구에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자주 봤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우영은 "멤버들과 더 자주 볼 거고,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7월 입대한 우영이 강원도 양구군 21사단에서 1년 8개월간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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