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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 하노이 착륙 불허, 빈 비행기로 출발
'한국인 입국금지' 하노이 착륙 불허, 빈 비행기로 출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29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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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베트남 정부의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 금지로 여객기를 회항시킨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현지 승객을 한국으로 데려온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은 하노이 공항 당국의 승인에 따라 이날 오후 7시30분 인천발 하노이행 OZ733편을 승무원만 탑승한 채 '빈 비행기(Ferry)'로 운항한 뒤 한국인 승객 151명과 함께 돌아온다.

앞서 베트남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인천에서 출발해 하노이로 향하던 아시아나 OZ729편 항공기에 착륙할 수 없다고 통보받고, 출발 약 1시간 만에 인천으로 긴급 회항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하노이 공항 외의 다른 공항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승객들에게 이 같은 상황을 안내했다"라고 전했으며, 인천발 베트남행 항공편의 운휴 여부 및 29일 긴급 회항한 항공편 탑승객에 대한 보상 조치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역시 인천을 출발해 하노이, 사이공(2편), 다낭, 푸꾸옥, 나트랑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편 6편을 페리로 운항하고, 베트남발 인천 항공편은 정상 운항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후 인천발 베트남 항공편의 운항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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