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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코로나 확진자 3천명 넘어, 병상 관리해야해"
이낙연 "코로나 확진자 3천명 넘어, 병상 관리해야해"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29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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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29일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3150명으로 늘었다"며 "의사협회, 병원협회와 현장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그런 의견을 수렴해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바란다. 현장 의료진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당에서 코로나 대책특위를 맡고 있는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28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을 체계화하겠다"며 "사태가 완화될 때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를 하고 매주 수요일 당정청 회의를 열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출근인사, 유세 등 대면 접촉은 자제하는 정책 선거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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