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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식 유포도 업무방해 고발... 은평구, '코로나19' 가짜뉴스 강력대응
'~카더라' 식 유포도 업무방해 고발... 은평구, '코로나19' 가짜뉴스 강력대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0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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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앞으로 ‘코로나19’와 관련 허위사실을 모니터링해 강력하게 법적조치 하겠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이나 약국, 식당 등 개인 영업장을 대상으로 “확진자가 다녀갔다, 다녀갔다고 하더라”식의 '~카더라′ 허위사실 유포의 경우에도  '업무방해죄'고 고발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청과 같은 공적조직에 대한 가짜뉴스의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은평구 재난대책본부 회의 모습
은평구 재난대책본부 회의 모습

실제로 최근 은평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은평구 관내 0000본점, 0000횟집, 000연신내점 등을 방문하였다’, ‘00병원 환자가 신천지 관련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000장소에 다녀갔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은평구가 광역자원순환센터 및 많은 홍보 예산을 사용해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지 못하고 있다’ 라는 허위정보가지 퍼져나가고 있다.

이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은평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관련하여 재난문자 4회, 서울시를 통해 은평성모병원 방문자 선별 진료소 안내 문자 2회, 구민에 대한 재난안전 문자 5만6000여건 및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200,870개의 코로나19 예방안내 홍보물을 배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감염예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쓰고 있는 구민과 은평구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행위로 간주해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자뉴스는 중대한 범죄로 이를 유포해 주민 불안을 증대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부정확한 출처로부터 나오는 허위사실에 기대지 말로 질병관리본부나 은평구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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