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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과 함께 대구서 '코로나19' 진료 자원봉사
안철수, 부인과 함께 대구서 '코로나19' 진료 자원봉사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3.02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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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의료 자원봉사자로 진료 중이다.

1일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 중이다"라며 "수행원 없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하지 않냐는 의사들에 대한 자원봉사 공고가 있었고 확진자가 대구에서 많이 늘어나자 안 대표가 공고를 보고 지원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안 대표의 봉사 진료 시한에 대해 "현장을 보니 상황이 열악하고 유증상자가 밀려들어와 쉽게 오지 못할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의사 출신으로 단국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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