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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폐쇄 방역조치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폐쇄 방역조치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02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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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일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한국관광공사는 이틀간 원주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건물 전체에 방역 조치를 실시하며 긴급 안전 조치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7번째 확진자로 원주 3번(55·행구동), 6번(53·여) 확진자의 딸(26)이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7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받기 전인 지난달 28일까지 본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650명은 방역 조치가 끝날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며 "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과 내방객 대상 체온 측정, 국내외 출장 자제, 대형 회의 개최 연기와 자제 등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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