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영등포구갑 공천을 확정지었다.
2일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영등포구갑에 문병호 전 의원을 단수 추천하는 등 서울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은평구을에는 허용석 전 관세청장이 우선 추천(전략 공천)됐으며, 서초구갑에는 윤희숙 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우선 추천됐다.
송파구을에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가 추천됐으며, 강동구갑은 이수희 변호사, 강동구을은 이재영 전 의원을 단수 추천되고, 경선 지역도 발표됐다.
마포구을에선 김성동 전 의원과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병에선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과 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 경선을 치른다.
한편 문 전 의원은 앞서 인천 부평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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