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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지방흡입’ 재수술 급증... 막을 수 있다
[건강칼럼] ‘지방흡입’ 재수술 급증... 막을 수 있다
  • 한강타임즈
  • 승인 2020.03.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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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 성형외과 차종현 원장

[한강타임즈] 군살 중에서도 복부 지방은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증후군과 성인병에도 악영향을 미치면서 최근 지방 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는 '지방흡입'이 요요 예방 차원에서도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흡입 선호 연령에 남녀노소 차이가 없고, 남성 복부 지방흡입과 남성 복부성형도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지방흡입이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지방 흡입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도 비례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타임 성형외과 차종현 원장
더타임 성형외과 차종현 원장

재수술은 1차 지방흡입의 체중 감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균일하게 지방흡입 하지 못해서 울퉁불퉁해지고 처진 피부 때문에 주로 받게 된다.

따라서 재수술 없는 지방흡입을 받고 싶다면, 재수술 원인도 미리 잘 살펴보아야 한다.

지방흡입 후 사이즈 감소가 기대에 못 미친 경우는, 기대가 너무 컸거나 상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다.

같은 체중이라도 골격과 근육량, 지방 분포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양만큼 지방흡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시술 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어느 정도 지방 흡입이 가능할지 설명을 충분히 듣고 결정해야 한다.

피부 함몰, 처짐 같은 부작용은 지방을 흡입할 때 남은 지방층을 균일하게 남기지 못해서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것이다.

경험 부족으로 무리하게 과도한 양을 추출하거나, 흡입 과정에서 유착이 생겨 일어나는 증상인데, 유착이 심하지 않다면 지방흡입 재수술 또는 지방이식으로 호전될 수 있다.

이런 부작용 사례를 예방하려면 최저가 지방흡입만 검색하기 보다는 믿을만한 장비를 사용하는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지를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선택적 지방세포의 흡입을 도와주는 베이저2와 리프팅을 도와주는 벨로디2 등 신뢰도 높은 장비를 사용하고, 책임진료를 하는 곳이라면 결과도 좋을 가능성이 크다.

‘베이저2’ 지방 흡입의 작용 원리는 초음파로 지방을 선택적으로 액상화해 추출하는 것이다.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조직 손상을 줄여 준다. 리프팅 효과로 피부 처짐, 늘어짐, 울퉁불퉁함 등으로 인한 재수술에도 효과적이다

페이스 리프팅과 바디리프팅에도 사용되는 ‘벨로디2’로는 피부 탄력까지 도와주면 피부 처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어 요요현상이 적은 시술이지만, 체중이 늘기 쉬운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지방세포 각각의 크기가 커져서 다시 체중이 늘게 된다. 복부 지방 흡입 후에도 내장지방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흡입 수술 후 회복기간 종료 후에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 추가적인 다이어트 노력으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교정하면 성인병 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몸매를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부득이하게 지방흡입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첫 수술 후 최소 6개월은 지나야 하며, 지방분포, 주위 관절, 근육, 피부탄력 등을 진료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추가적인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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