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3일 5000명을 돌파했다. 오늘 하루 만도 최대 규모인 974명으로 1천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총 5186명이라고 밝혔다.
대구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난 2일 4000명을 돌파 한 데 이어 하루만에 5000명도 넘어서는 등 급격한 증가 추세다.
한편 이날 중앙재난관리본부는 ‘신천지’ 교인 중 무증상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2주 늘렸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유증상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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