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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시 33번째 사망자, 기저질환 없는 67세 여성
'코로나19' 대구시 33번째 사망자, 기저질환 없는 67세 여성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0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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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33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확인되지 않았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대구에서 67세 여성이 국내에서 33번째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3~4일 정도 입원치료를 하셨으나 다른 전반적인 코로나19 폐렴과 관련된 다른 증상들이 악화되면서 사망하셨다"며 "현재 직접적인 사인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폐렴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신우 대구 감염병재난관리단 단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67세 여성이 이날 오전 1시 50분에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방역'
'계속되는 방역'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대구 가톨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숨졌다. 이로써 대구 지역에서만 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23번째 전국적으로는 3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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