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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비 "아이돌 중 저작권 2위, 곡 수와 수익은 별개"
'라디오스타' 라비 "아이돌 중 저작권 2위, 곡 수와 수익은 별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0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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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아이돌 저작권 등록곡 수가 지드래곤에 이어 2위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라비가 출연했다.

이날 라비는 아이돌 중 지드래곤에 이어 저작권 등록곡 수 2위에 올랐다고 고백하며 "곡 수와 수익은 별개"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라비는 "제가 양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에겐 다 소중한 곡"이라며 "한때는 내는 곡 수만큼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우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라비라는 가수가 200곡째에 히트하는 가수일 수도 있고 300곡째에 히트할 수도 있는데 안 가보면 모르지 않느냐. 히트곡이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저는 즐겁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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