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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0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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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이달부터 은행소유 건물에 입점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개월간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월임대료의 30%를 감면한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건물주에 대해서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등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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