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에 있었던 청룡영화제에서 <심야의 FM>에서 완벽주의자 라디오 DJ 고선영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수애’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하모니> ‘김윤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서영희’, 그리고 <하녀> ‘전도연’등이 경합을 벌였다.
<시> ‘윤정희’와 함께 공동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애는 “선생님이 있어서 든든합니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에 대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수애’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준<심야의 FM> 스태프뿐만 아니라 파트너 ‘유지태’에 대해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애’는 “(윤정희)선생님처럼 오래 사랑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마치며 그 동안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성장해온 성실한 배우 ‘수애’의 비약적인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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