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광현은 3번 등판한 시범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양팀은 이날 경기에서 7-7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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