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후 6시 제조공장 1층에서 시작된 불은 2층으로 번졌으며,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관할소방서의 모든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1단계'가 발령되어, 소방대원 190명과 펌프차 19대가 투입됐으며, 오후 7시경 큰 불길을 잡고 7시 30분쯤 남아있는 불씨는 모두 제거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이 전소됐으며 소방대원 1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옆 건물의 관계자 1명이 낙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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