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부산에서 30대 임산부가 신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사연이 발생했다.
7일 부산시는 "부산 강서구에 거주하는 88번째인 30대 임산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로써 총 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앞서 88번째 확진자의 남편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가족 간 감염 가능성을 높이 두고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부산에서는 총 88명 중 9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