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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서 생후 4주 신생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전국 최연소 가능성
동대문구서 생후 4주 신생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전국 최연소 가능성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09 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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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서 생후 4주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해당 신생아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38세 성북구민 확진자 남성 A씨의 딸로 A씨의 아내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그의 장인·장모가 구 내 6~7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데 이어 딸과 아내까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아내와 생후 4주된 딸은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6일부터 자가 격리 상태에 있었다.

A씨의 딸은 현재 서울 최연소 확진자로 전국적에서도 최연소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국 최연소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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