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트로트가수에 도전한 이유를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 만세')에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과 정경미는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반기자, 이이경은 "노래하는 배우 이이경이다. 어디 갔다가 어떤 청취자분이 배우가 가수 한다고 배가수라고 애칭을 만들어주셨다. 배가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트로트 인기에 편승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이경은 "작년부터 회사와 계획되고 있었고, 타이밍이 좋아서 발맞춰 가게 되었다"며 "제가 생각한 것보다 반응이 좋아서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후속곡 계획 질문에는 "누군가에게 좋은 기운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며 "이렇게 활동하게 된 것도 운이다. 운칠기삼 중에서도 저는 럭키가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신곡 '칼퇴근'을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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