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가 9일 오후 격리 해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한마음 아파트에는 전체 입주민 139명 가운데 확진자 46명을 포함해 신천지 교인 9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확진 판정을 받은 46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일반 주민 30여명은 자가격리에서 벗어났다.
반면 신천지 교인 중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48명은 현재도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코호트(cohort)란 동일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다.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기관을 통째로 봉쇄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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