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공적마스크 판매 위치와 수량 등을 실시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과 웹서비스가 11일 오전부터 시작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10일 개발사들에 "공적 마스크 API 관련 정보는 10일 오후 7시부터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정식 서비스는 11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해달라"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 곳이 이날 오전 8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앱에서는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 위치와 마스크 재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개발사는 마스크 재고 현황을 4단계로 나눠 ▲회색 재고 없음 ▲ 녹색 100개 이상 ▲ 노란색 100개 미만 ▲ 빨간색 30개 미만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굿닥은 "매일 갱신되는 마스크 수량 정보는 오전 8시부터 오후11시까지 운영된다"며 "데이터 처리 및 전송으로 실제 재고현황과 5~10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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