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통해 신진국안인 배출예정
국악계가 오디션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는 '슈퍼스타K' 열풍에 합류했다.
북촌창우극장(대표 허 윤 정)이 주관하는 “2010 신진국악 실험무대 - 천차만별 콘서트”는 공연결과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해 신진국악인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대상인 천차만별상은 “별악”팀으로 경기민요, 서도민요 전공자들로 구성된 젊은 여성 민요그룹인“별악”은 민요과 탭 댄스, 힙합, 랩 등을 접목하여 현대인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새롭게 풀어냈다.
최우수상인 창우상은 국악 아카펠라 토리‘S가 선정, 판소리, 경기민요 등 전통성악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국악아카펠라라는 장르로 천차만별 콘서트가 지향하는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의 다양화에 기여했다.
극장관계자는 "젊은 국악연주가들이 자신만의 단독무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신진등용 실험무대의 산실로 자리 잡아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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