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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방' 메이비, 절친 이효리에 "팬이라는 감정 더 많아, 색깔 많은 친구"
'콩다방' 메이비, 절친 이효리에 "팬이라는 감정 더 많아, 색깔 많은 친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11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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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절친 이효리에게 팬심을 보였다.

11일 방송되는 신규채널SBS FiL(에스비에스필)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 코너 '라떼는 말이야'에서 메이비는 MC 이본과 전화 통화 중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 '텐 미닛'(10 minutes)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메이비는 '텐 미닛'작사 계기를 묻는 이본의 질문에 "사실은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그러면 생각도 많이 하고 어려웠을 것 같은데 가이드 곡을 듣자마자 재미있는 상황들이 생각이 났다. 술술 써 내려갔다"고 답했다.

 

사진출처=SBS FiL 제공
사진출처=SBS FiL 제공

 

이어 "음악을 들었을 때 이효리의 이미지를 많이 생각했기 때문에 더 술술 잘 풀리지 않았나 싶다. 워낙 캐릭터가 강한 가수이기 때문에"라며 "그 곡이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메이비는 절친인 이효리에 대해 "친구이면서도 팬이라는 감정이 더 앞서는 사람인 것 같다. 이효리를 생각하면 이런 저런 (생각나는) 가사가 많다."며 "굉장히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그 친구의 아티스트 적인 면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앨범에는 본인에 철학이 담은 가사로 나와 주면 저도 팬으로서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저한테 맡겨주면 저도 열심히 할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콩다방'은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르 소개하는 방송으로 이본이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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