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존박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페셜 DJ로 출연한 존박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냉면 형', '냉면 오빠' 이렇게 부르는데 가끔은 '냉면이다!'라고 사람을 냉면으로 부르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존박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가사 실수하는 영상을 보면 어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용 됐다'싶다. 당시 가사도 틀리고 멜로디도 틀렸는데 이제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다. 그때 영상을 지금 보면 재밌고 웃기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많이 다르다. 미국 프로그램은 녹화가 세 시간이면 끝난다. 대기시간이라는 게 없다"고 전했다.
이날 DJ로 참여한 존박은 "오랜만에 DJ를 맡으니 그립네요. 재밌는 사연도 많이 봐서 즐거웠어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4일 신곡 '3월 같은 너'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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