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의 ‘부모는 처음이라’ 녹화를 소예가 태어난 지 37일 때 했는데 오늘은 51일째”라고 말했다.
박슬기는"특별하지 않은 날들을 소예 덕분에 특별하게 보낸 지가 벌써 이렇게 됐다니”라며 "소예의 성장하는 모습도 궁금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눈에 더 오래 담아두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도 처음이지만 코로나도 처음이라 아주 잠깐이라도 외출을 하는 게 참 걱정"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비누로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처음이라도 능숙하게 부모 역할을 해내고 코로나도 물리쳐 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한 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지난 1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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