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트롯신이 떴다'의 장윤정이 첫 버스킹 무대에서 북받치는 감정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첫 버스킹에 나선 '트롯신' 장윤정, 진성,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버스킹 엔딩 무대에 오른 장윤정은 "전 좀 슬픈 노래라 여러모로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초혼'을 선곡했다.
장윤정은 노래가 끝날 무렵 참으려 했지만 눈믈을 흘렸고 무대를 바라보는 선배 주현미 역시 눈물을 글썽거렸다.
무대를 마친 후 장윤정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라며 "선배님들과 눈이 마주치니까 울컥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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