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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코로나19 여파 "대만 자택서 자가격리 중"
트와이스 쯔위, 코로나19 여파 "대만 자택서 자가격리 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12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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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고향인 대만에서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11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콘서트가 취소 결정된 뒤 지난 3일 쯔위가 휴가 차 대만에 있는 집을 방문했다"며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트와이스 공식인스타그램

 

대만은 지난 2월24일 자로 한국에 대한 국외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3단계로 격상하고 그달 25일부터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대만 도착 즉시 자가격리 14일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쯔위 역시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쯔위는 7일 진행된 트와이스 V라이브에 전화상으로 깜짝 출연해 "지금 고향에 왔는데 어딜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됐다"며 "원스(트와이스 팬덤)도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먹고 잘 자길 바란다. 콘서트 못해서 아쉽다. 빨리 이 무서운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3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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