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금태섭 의원이 서울 강서갑 경선에서 탈락했다.
12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강서갑을 비롯해 11개 지역구에 대한 7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금태섭 의원을 꺾으며 서울 강서갑 본선에 진출했다.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박우순 전 의원을 누르고 강원 원주갑 경선을 통과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된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을 꺽고 1위를 차지하며 대전 중구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서울 송파갑은 조재희 전 노무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기 안성은 이규민 전 안성신문 대표가 경선에서 통과했다.
이밖에 경기 용인갑은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 부산 금정구는 김경지 변호사, 대전 대덕구는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충남 천안갑은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 천안병은 이정문 변호사가 경선에 승리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